교황청,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에 김종수 주교 임명

방석준 2021. 7. 3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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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교황청이 유흥식 대주교가 교황청 장관으로 임명돼 공석이 된 천주교 대전교구장에 김종수 현 대전교구 보좌주교를 교구장 서리로 임명했습니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1948년에 설정돼, 대전시와 세종시, 충청남도를 관할하며, 2020년 말 현재 본당 140여 개, 신자 약 33만 6천 명, 주교 2명, 교구 사제 약 390 명이 있습니다.

방석준 기자 (sj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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