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노동자 근로환경 열악..전수조사 돌입
임연희 2021. 7. 30. 22:04
[KBS 제주]버스 준공영제 도입 4년이 지났는데도 버스 노동자를 위한 화장실과 휴게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등 근로환경이 열악하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제주도가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부터 버스 회차지 74곳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버스 노동자를 위한 화장실과 휴게실 환경을 개선하고, 편의 시설이 없는 경우 새로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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