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육상 첫 金은 바레가..체프테게이 제치고 男 10,000m 우승

김학수 2021. 7. 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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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먼 바레가(21·에티오피아)가 '세계 기록 보유자' 조슈아 체프테게이(24·우간다)를 밀어내고 도쿄올림픽 육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한 바퀴(400m)를 알리는 종이 울린 뒤, 바레가와 체프테게이,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가 '단거리 주자'처럼 속도를 냈다.

바레가의 막판 스퍼트를 '우승 후보 1순위'였던 체프테게이도 버텨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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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AP=연합뉴스) 셀레먼 바레가(오른쪽)가 30일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10.000m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레먼 바레가(21·에티오피아)가 '세계 기록 보유자' 조슈아 체프테게이(24·우간다)를 밀어내고 도쿄올림픽 육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바레가는 30일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10,000m 결선에서 27분43초22로 우승했다.

마지막 한 바퀴(400m)를 알리는 종이 울린 뒤, 바레가와 체프테게이,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가 '단거리 주자'처럼 속도를 냈다.

바레가의 막판 스퍼트를 '우승 후보 1순위'였던 체프테게이도 버텨내지 못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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