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5년 동안 이적료 TOP5 중 4개.. 현실은 무관

한재현 2021. 7. 3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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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이적료를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2016년 여름부터 현재까지 맨유의 이적료 기록을 주목했다.

그는 지난 2016년 유벤투스에서 맨유 이적 당시 9,400만 파운드(약 1,500억 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맨유는 리그를 압도할 정도로 돈을 많이 썼음에도 EPL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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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이적료를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2016년 여름부터 현재까지 맨유의 이적료 기록을 주목했다. TOP5 중 4개는 맨유의 차지다.

1위는 폴 포그바다. 그는 지난 2016년 유벤투스에서 맨유 이적 당시 9,400만 파운드(약 1,500억 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당시 EPL은 물론 세계 최고 이적료까지 갈아치울 정도다.

이어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는 7,800만 파운드(약 1,248억 원)로 수비수 중 가장 많은 액수다. 로멜루 루카쿠(현 인터밀란)는 7,600만 파운드(약 1,216억 원)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은 적이 있었다.

이번 여름도 마찬가지다. 맨유는 제이든 산초 영입에 7,300만 파운드(약 1,168억 원)를 투자했다. 맨유가 이번 여름을 후끈 달구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실속은 없다. 맨유는 리그를 압도할 정도로 돈을 많이 썼음에도 EPL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맨유보다 돈을 적게 쓴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맨유는 산초와 라파엘 바란 영입으로 우승 전력을 갖췄다. 이제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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