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운다' 김현숙 "일찍 철든 6살 아들, 안타까워"→채림·김나영 눈물[결정적장면]

한정원 2021. 7. 30. 2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현숙이 너무 일찍 철이 든 6살 아들 하민이를 보고 안타까워했다.

7월 3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 김현숙은 하민이와 단둘이 첫 계곡 나들이에 나섰다.

김현숙은 하민이를 위해 김밥을 싼 뒤 수박을 들고 계곡에 도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김현숙이 너무 일찍 철이 든 6살 아들 하민이를 보고 안타까워했다.

7월 3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 김현숙은 하민이와 단둘이 첫 계곡 나들이에 나섰다.

김현숙은 하민이를 위해 김밥을 싼 뒤 수박을 들고 계곡에 도착했다. 하민이는 도착하자마자 뜰채로 아기 송사리를 잡았다.

이후 두 사람은 김밥, 수박 도시락을 먹었다. 김현숙은 "하민이 코에 붙어있던 반창고가 사라졌다. 어제 소독약 바를 때 아파서 울었다고 들었다. 근데 왜 숨어서 울었냐"고 물었고 하민이는 "할머니 마음 아플까 봐"라고 대답했다.

김현숙은 "할머니는 그게 더 속상했대. 마음대로 울지 못하는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하민이는 괜히 딴청을 부리며 엄마 말을 못 들은 체 했다.

김현숙은 "하민이한테 감정 표현에 있어서 인색하지 말라고 한다. 본인의 감정에 솔직했으면 한다.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되고 표현해도 돼'라고 하는데 본능적인 건지 타고난 기질인 건지 눈물을 애써 참는 걸 한두 번 봤다. 그럴 땐 조금 더 마음 짠한 게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채림, 김나영은 눈물을 흘렸다.

한편 김현숙 아들은 2015년생으로 올해 6살이다. (사진=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