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L 리뷰] '손준호 풀타임' 산둥, 허난에 2-0 승리..'A조 선두'

박지원 기자 2021. 7. 3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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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준호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산둥 타이산이 허난 쑹산 루먼을 제압함으로써 리그 선두로 복귀했다.

산둥은 30일 오후 7시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메가센터 중앙경기장에서 열린 '2021 중국슈퍼리그(CSL)' A조 10라운드 허난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산둥은 6승 3무 1패(승점 21점)으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산둥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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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손준호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산둥 타이산이 허난 쑹산 루먼을 제압함으로써 리그 선두로 복귀했다.

산둥은 30일 오후 7시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메가센터 중앙경기장에서 열린 '2021 중국슈퍼리그(CSL)' A조 10라운드 허난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산둥은 6승 3무 1패(승점 21점)으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산둥은 이날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가 중원에 위치한 가운데 델가도, 톈위, 리우, 펠라이니, 우, 지, 자드송, 스커, 류양, 왕이 선발로 출격했다. 산둥이 경기를 지배한 가운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0분 좌측면에서 패스를 받은 펠라이니가 발재간을 통해 수비수를 제친 뒤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곧바로 추가골 기회가 나왔다. 전반 추가 시간 산둥이 페널티킥(PK)을 얻어냈고, 키커로 펠라이니가 나섰다. 하지만 펠라이니의 킥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은 산둥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

후반도 산둥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진행됐다. 결국 산둥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14분 우측면에서의 크로스를 톈위가 헤더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산둥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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