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KBO 출신' 산체스 호투..도미니카, 멕시코 잡고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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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서 뛰었던 투수 앙헬 산체스가 도미니카공화국의 도쿄 올림픽 야구 첫 승을 이끌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30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멕시코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선발 투수 산체스의 5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28일 일본과 올림픽 야구 개막전에서 3-4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도미니카공화국은 멕시코전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하며 순위 싸움에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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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KBO리그에서 뛰었던 투수 앙헬 산체스가 도미니카공화국의 도쿄 올림픽 야구 첫 승을 이끌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30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멕시코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선발 투수 산체스의 5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2018시즌부터 2년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몸담았다가 현재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산체스는 멕시코 타선에 안타 2개만을 내줬다.
산체스의 호투에도 좀처럼 점수를 뽑지 못하던 도미니카공화국은 멜키 카브레라가 결승점을 뽑아냈다.
카브레라는 0-0으로 맞선 5회말 2사 3루에서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큼지막한 1타점 적시타를 때려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8일 일본과 올림픽 야구 개막전에서 3-4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도미니카공화국은 멕시코전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하며 순위 싸움에 불을 붙였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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