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MARK FEHMARNBELT TUNNEL

FOB 2021. 7. 3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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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ruction of the Fehmarnbelt Tunnel

epa09379813 An undated handout photo made available 30 July 2021 by the Ministry of European Affairs of Schleswig-Holstein shows the portal area of the Fehmarnbelt Tunnel project near Rødbyhavn, Denmark. Excavation work for the 18-kilometer tunnel trench has been underway off the Danish coast since the beginning of July 2021. At 18 kilometers, the Fehmarnbelt tunnel will be the world's longest immersed tunnel for trains and cars. It is expected that the connection between Denmark and Germany will be ready for opening in 2029. EPA/MINISTRY OF EUROPEAN AFFAIRS OF SCHLESWIG-HOLSTEIN HANDOUT HANDOUT EDITORIAL USE ONLY/NO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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