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북면 찾아 민원현장 점검

2021. 7. 30. 2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허성무 창원시장은 30일 의창구 북면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 상황 점검에 직접 나섰다.

허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무더위 쉼터로 이용하고 있는 북면 초소경로당과 8월에 착공 예정인 신동교 재가설 공사 현장 등 주민숙원사항 해소를 위해 처리상황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허성무 창원시장은 30일 의창구 북면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 상황 점검에 직접 나섰다.

허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무더위 쉼터로 이용하고 있는 북면 초소경로당과 8월에 착공 예정인 신동교 재가설 공사 현장 등 주민숙원사항 해소를 위해 처리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북면 초소경로당의 경우 건물 누수 등으로 인해 무더위 쉼터로서의 기능에 애로가 있다는 건의사항이 있어 올해 초 외벽 도색, 방수공사, 배관 정비, 중문을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개선했다.

▲북면 민원현장을 방문한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시

지난 2019년 태풍 미탁으로 일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은 신동마을 방문한 허 시장은 신동교 재가설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신동마을은 신동교 교각으로 인한 하천 유속 저해 문제가 원인으로 대두되면서 신동교 철거 민원이 지속 제기된 곳이다. 작년 9월 현장을 방문한 허 시장은 신동교 재가설 검토를 지시했으며 실시설계용역을 완료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불편해하는 건의사항들을 항상 귀 담아 듣고 적극 검토해 해결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우리 공무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현장점검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현장의 문을 두드리겠다”고 전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