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헤어밴드 착용한 전소민에 "머리에 과메기 매고 왔네"(식스센스2)

박은해 2021. 7. 3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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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전소민을 장난스럽게 놀렸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남색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등장한 전소민에게 "오늘 또 머리에 과메기 매고 왔네"라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했다.

전소민이 인정하지 못하자 유재석은 "내가 정리할게. 소민이가 갑자기 미주 따라잡기 시작해서 그래"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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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유재석이 전소민을 장난스럽게 놀렸다.

7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에는 마마무 솔라, 문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남색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등장한 전소민에게 "오늘 또 머리에 과메기 매고 왔네"라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했다. 전소민은 이미주와 마주치자마자 넘치는 흥을 보여줬고, 제시는 "둘이 옷이 세트네. 내가 뭘 느꼈냐면 전소민, 이미주 둘이 되게 철딱서니 없어졌어"라고 말했다.

전소민이 인정하지 못하자 유재석은 "내가 정리할게. 소민이가 갑자기 미주 따라잡기 시작해서 그래"라고 응수했다. 전소민은 "제시가 화장 안 하니까 진짜 아기 같더라"며 놀라워했고, 유재석은 "아기여도 한계가 있어. 너희 진짜 아기를 못 봤니? 너희는 아기라는 이야기를 너무 자주 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제시는 비슷한 의상을 입은 유재석과 이상엽에게 "스타일리스트들이 미리 연락해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식스센스2'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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