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차 컷오프' 역선택 방지 조항 넣지 않기로 결론

황혜경 2021. 7. 3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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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민 여론조사로 1차 예비경선을 치르기로 한 국민의힘이 역선택을 방지하는 별도의 장치를 두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은 경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는다는 건 국민의힘 지지자만으로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다는 뜻이라면서 논의 끝에 넣지 않기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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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국민 여론조사로 1차 예비경선을 치르기로 한 국민의힘이 역선택을 방지하는 별도의 장치를 두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은 경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는다는 건 국민의힘 지지자만으로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다는 뜻이라면서 논의 끝에 넣지 않기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선 회의에서 1차 컷오프에서 8명을 거르기로 했지만, 일부 위원 가운데 1차에서 6명, 2차에서 3명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기해 조금 더 논의하기로 했다며 인원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4일에는 대선 예비후보들이 모여 국민에게 단합하는 모습을 보이고, 정권 교체에 대한 희망을 주는 경선을 다짐한다는 의미에서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자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입당한 만큼 윤 전 총장과 기존 대선 예비후보들 간의 첫 공식 대면 접촉의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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