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리뷰] '김영권-주세종 출전' 감바, 삿포로 2-0 제압..'2연승+13위'

박지원 기자 2021. 7. 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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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권과 주세종이 선발 출격한 가운데 감바 오사카가 2연승 행진을 내달렸다.

감바는 30일 오후 6시 일본 삿포로에 위치한 아쓰베쓰공원 경기장에서 열린 2021시즌 J리그1 4라운드 콘사도레 삿포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연기됐던 4라운드의 경기에서 승리한 감바는 6승 5무 9패(승점 23)로 리그 13위로 올라섰다.

김영권은 선발 풀타임을 활약하며 무실점에 기여했고, 감바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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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김영권과 주세종이 선발 출격한 가운데 감바 오사카가 2연승 행진을 내달렸다.

감바는 30일 오후 6시 일본 삿포로에 위치한 아쓰베쓰공원 경기장에서 열린 2021시즌 J리그1 4라운드 콘사도레 삿포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연기됐던 4라운드의 경기에서 승리한 감바는 6승 5무 9패(승점 23)로 리그 13위로 올라섰다.

감바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페레이라, 실바, 야지마, 오노세, 쿠라타, 주세종, 타카오, 김영권, 쇼지, 미우라, 히가시구치가 출전했다. 홈팀 삿포로가 공세를 가했지만 선제골의 몫은 감바였다. 전반 29분 좌측면에서 실바가 수비수를 제친 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야지마가 쇄도하며 밀어 넣었다. 전반은 감바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

후반이 시작되고 감바가 격차를 더욱 벌렸다. 후반 8분 교체로 들어온 쿠로가와의 좌측면 크로스를 페레이라가 헤더 슛으로 연결했다. 첫 슈팅은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페레이라가 세컨볼을 그대로 처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했던 주세종은 후반 25분 오쿠노와 교체되어 나갔다. 김영권은 선발 풀타임을 활약하며 무실점에 기여했고, 감바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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