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나르 6연패 끊은 장인 써밋 "초반 약한 나르 단점 팀이 메꿔"

박상진 2021. 7. 3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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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 6연패를 끊고 팀 4연승을 기록한 박우태가 승리 소감을 밝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2세트 POG를 획득한 '써밋' 박우태는 농심전 5연패 탈출과 4연승 달성에 대해 "이긴 상대들이 강팀이라 좋다"고 전한 후 서머 호성적에 대해 "경기력이 다들 올랐고, 그만큼 성적도 잘 나와 분위기도 좋다"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우태는 다음 경기에 대해 "강팀 상대로 연승했으니 계속 승리하겠다"고 한화생명전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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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 6연패를 끊고 팀 4연승을 기록한 박우태가 승리 소감을 밝혔다.

3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8주 2일차 1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농심 레드포스를 세트 스코어 2대 1로 격파하고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2세트 POG를 획득한 '써밋' 박우태는 농심전 5연패 탈출과 4연승 달성에 대해 "이긴 상대들이 강팀이라 좋다"고 전한 후 서머 호성적에 대해 "경기력이 다들 올랐고, 그만큼 성적도 잘 나와 분위기도 좋다"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팀 멘탈 코치인 강아지 루이에 대해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한 박우태는 1위팀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것에 대해 "실력과 함께 집중력을 잃지 않아 승리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경기 내 자신의 포인트에 대해 2세트 이렐리아 솔로 킬을 선택한 박우태는 상대 조이를 잡은 장면에 대해서도 설명한 박우태는 리스크 있는 플레이가 승리를 이끌어낸다고 전했다. 이어 나르 6연패를 끊어낸 것에 대해서 박우태는 "나르가 초반에 약한데 우리 팀은 초반에 강해서 시간을 벌어줘서 가능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우태는 다음 경기에 대해 "강팀 상대로 연승했으니 계속 승리하겠다"고 한화생명전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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