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천재' 홍진경, 집 공개..남창희 "폐공장 같아"

방송인 홍진경이 집을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드디어 공개되는 홍진경 자택(공부하우스, 홍진경 요리, 인테리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홍진경은 이사 기념으로 출연진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그의 집은 어수선한 상태였다. 남창희는 "벨도 없다. 어떻게 들어가느냐"고 했다. 그리는 "파티를 한다고 말했으면서 왜 폐공장으로 부른 거냐"며 투덜거렸다.

남창희는 온갖 잡동사니가 가득한 집을 보며 "비행 청소년들이 담배 피우는 곳인데"라고 했다. 홍진경은 "미안하다. 3층만 공사를 끝냈다"고 말했다. 그가 있는 3층으로 가기 위해서는 비닐로 덮여 있는 계단을 지나야 했다. 계단을 오르던 남창희는 "키즈 카페냐"고 장난스레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홍진경은 남창희와 그리에게 짜장 라면을 대접했다. 그는 "이렇게 함께 파티를 즐기니까 정말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