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선수 '3관왕'에 안산시장도 '1승'.."안산에 꼭 한번 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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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안산 선수가 도쿄올림픽 3관왕을 차지하자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축하와 함께 시 방문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3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안산이 해냈다! 자랑스러운 안산 선수, 금메달 3관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대한민국 최초를 넘어서 전 세계 최초로 양궁 3관왕 석권! 정말 자랑스럽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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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참가한 안산시청 펜싱·유도 선수들도 응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여자 양궁 안산 선수가 도쿄올림픽 3관왕을 차지하자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축하와 함께 시 방문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3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안산이 해냈다! 자랑스러운 안산 선수, 금메달 3관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대한민국 최초를 넘어서 전 세계 최초로 양궁 3관왕 석권! 정말 자랑스럽다”고 환영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를 주었다. 74만 안산시민이 함께 응원하고 환호했다”며 “안산에 꼭 한 번 방문해주시기 바란다”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
윤 시장은 이와 함께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안산시청 소속 선수들을 일일이 거명하며 응원하기도 했다.
윤 시장은 “자랑스러운 안산시청 펜싱의 최수연·서지연 선수, 유도의 김원진·윤현지 선수. 지난 5년 동안 올림픽 출전까지 선수들이 흘렸을 땀방울과 혹독한 훈련의 시간들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메달은 중요하지 않다. 포기하지 않고 모든 힘을 쏟아낸 경기, 승패를 떠나 상대 선수를 진심으로 위하는 스포츠 정신으로 국민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고 격려했다.
윤 시장은 “여러분은 이미 우리 안산시의 큰 자랑이다. 여러분 뒤에 74만 안산시민이 한마음으로 뜨겁게 응원하고 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기 바란다”고 기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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