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EPL 출신의 극찬, "그릴리쉬는 이미 월클..메시와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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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루크 채드윅이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를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비교하며 극찬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이브닝 뉴스'는 30일(한국시간) "채드윅이 그릴리쉬를 세계 최고의 선수인 메시와 비교했다"라고 전했다.
채드윅은 왜 그릴리쉬가 최고의 매물로 떠오른 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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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루크 채드윅이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를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비교하며 극찬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이브닝 뉴스'는 30일(한국시간) "채드윅이 그릴리쉬를 세계 최고의 선수인 메시와 비교했다"라고 전했다.
그릴리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꼽히는 플레이메이커다. 2020/21시즌 EPL 26경기에 출전해 6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빌라의 공격을 이끌었다. 자연스레 여러 빅클럽의 관심이 집중됐고 맨시티가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섰다.
맨시티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그릴리쉬를 낙점했다.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보다 더 우선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하지만 빌라는 그릴리쉬의 잔류를 원했고 맨시티에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요구했다. 올 여름 가장 '핫'한 매물로 떠오른 그릴리쉬다.
채드윅은 왜 그릴리쉬가 최고의 매물로 떠오른 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커트오브사이드'와 인터뷰를 통해 "그릴리쉬는 이미 월드클래스거나 월드클래스가 될 준비를 마쳤다고 생각한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그릴리쉬의 플레이 스타일은 맨시티에 매우 잘 어울린다. 메시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일 때 빠른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수들을 제치고 기회를 창출하는 역할을 했다. 그릴리쉬가 메시와 비슷한 선수라고 본다. 메시와 동급은 아니지만 유사하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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