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 속 오후 6시까지 1204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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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204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1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명대에서 많으면 16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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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20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199명 적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840명(69.8%), 비수도권은 364명(30.2%)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01명 △경기 352명 △인천 87명 △경남 71명 △부산 69명 △충남 48명 △대구 35명 △강원 27명 △대전 20명 △경북 19명 △제주 19명 △충북 17명 △광주 13명 △울산 11명 △전북 7명 △전남 5명 △세종 3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1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명대에서 많으면 16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307명 늘어 최종 1710명으로 마감됐다.
이번 4차 대유행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전국으로 퍼지는 양상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7일 1212명부터 이날까지 24일 연속 네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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