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쥴리 벽화' "여권 눈치만 보는 여가부 폐지해야"

김재경 samana80@mbc.co.kr 2021. 7. 3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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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를 풍자한 벽화 논란과 관련해 여성가족부 폐지론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에 "여가부는 뭐 하는가? 눈치를 보겠죠"라며, "일관성도 소신도 양심도 없는, 여성 보호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여가부는 폐지가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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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를 풍자한 벽화 논란과 관련해 여성가족부 폐지론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에 "여가부는 뭐 하는가? 눈치를 보겠죠"라며, "일관성도 소신도 양심도 없는, 여성 보호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여가부는 폐지가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희숙 의원도 "여당이든 야당이든, 여성 인권과 양성평등 관련해 명함을 판 사람이라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목소리를 냈어야 하는 사건"이라며, "우리나라 여성운동은 '여당이 허락한 페미니즘' 뿐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027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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