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7월 30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강심장' 안산 3관왕…'한발 싸움' 연속 승리 여자 양궁 대표님의 안산 선수가 도쿄올림픽 개인전 결승에서 러시아 올림픽위원회 옐레나 오시포바를 꺾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안산은 준결승에 이어 결승에서도, 마지막 한 발로 승패를 결정짓는 '슛오프' 접전 끝에 우승해 올림픽 양궁 사상 첫 3관왕에 올랐습니다.
▶ 윤석열 '경선버스' 탑승…이재명 'TK'부터 순회 윤석열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해 "초기 경선부터 시작해가는 것이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고향 'TK'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에 들어갔고, 이낙연 전 대표는 이 지사의 안방인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찾아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 위반 차 골라 '쾅'…45번 보험금 갈취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만 골라 일부러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피해자가 신고하지 못한다는 걸 악용해 4년 동안 45번에 걸쳐 2억 4천여만 원을 갈취했습니다.
▶ 18~49세 내달 9일부터 예약…'10부제' 진행 다음 달 9일부터 만 18~49세 백신 접종 예약이, 생년월일 끝자리에 맞춰 10부제로 진행됩니다. 아직 예약을 하지 않은 60세 이상 미접종자에게도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집니다.
▶ "취업한 회사가 몰래 대출"…신종 사기 '경보' 취업 공고를 보고 지원한 구직자들에게 개인 정보를 요구한 뒤 몰래 대출을 받는 신종 사기가 여러 건 신고됐습니다. 금감원은 취업 회사 대출사기 주의 경보를 발령했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땡볕 밭' 51도…다음 주 '찜통더위' 폭염 사망자가 3년 만에 가장 많은 12명을 기록한 가운데, 한낮 농지 온도는 최고 51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주말에 잠깐 비가 온 뒤, 다음 주에는 습도까지 높은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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