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올림픽 3관왕' 안산에 "국민에게 최고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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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3관왕에 오른 여자 양궁의 안산 선수에게 "뛰어난 기량뿐 아니라 강철 같은 정신력과 집중력으로 국민들께 최고의 감동을 선물했다"고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스포츠를 모르는 사람들도 이름만 말하면 다 아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는 안산 선수의 소망이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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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3관왕에 오른 여자 양궁의 안산 선수에게 "뛰어난 기량뿐 아니라 강철 같은 정신력과 집중력으로 국민들께 최고의 감동을 선물했다"고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스포츠를 모르는 사람들도 이름만 말하면 다 아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는 안산 선수의 소망이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 사람의 위대한 성취 뒤에는 반복되는 훈련과 지독한 외로움이 있다"며 "때로는 지나친 기대와 차별과도 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간혹 결과만을 보게 되지만, 그 과정 하나하나 결코 쉬운 순간이 없다"며 "서로의 삶에 애정을 갖는다면, 결코 땀과 노력의 가치를 깎아내릴 수 없을 것"이라고 응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든 것을 끝까지 이겨낸 안산 선수가 대견하고 장하다"며 "국민들께서도 더 많은 박수와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027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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