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차기 사장에 김태현 전 금융위 사무처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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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차기 사장에 김태현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날(29일) 사표를 낸 김 전 처장은 이날 예보 차기 사장 공모에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보 사장은 임추위가 복수의 후보군을 금융위원회에 추천하고 위원장이 최종 후보를 대통령에게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전 처장이 사표를 내면서 금융위 국장급의 연쇄 이동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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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예금보험공사 차기 사장에 김태현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날(29일) 사표를 낸 김 전 처장은 이날 예보 차기 사장 공모에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보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23일 차기 사장 모집 공고를 내고 위성백 사장 후임에 대한 선임 절차에 착수한 상태다. 예보 사장은 임추위가 복수의 후보군을 금융위원회에 추천하고 위원장이 최종 후보를 대통령에게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전 처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5회로 금융위에서 자본시장국장,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김 전 처장이 사표를 내면서 금융위 국장급의 연쇄 이동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금융위는 이날 신임 사무처장에 이세훈 현 금융정책국장, 금융정책국장에는 권대영 금융산업국장을 임명했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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