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주말 내내 비 오락가락..폭염은 계속

오수진 2021. 7. 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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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진도에 시간당 4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 내륙에서 비가 시작되겠고, 내일 아침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강원과 충북, 전남 해안과 경북 내륙, 경남, 제주도에 10에서 50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30mm에 비가 내리고,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모레 또 서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새벽에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아침에 서해안, 강원 산간, 영남 동부에서 비가 시작돼 낮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일요일은 토요일보다 예상 강수량이 많습니다.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 호남과 영남 내륙, 제주도는 최고 70mm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오늘보다는 조금 내려가겠지만, 그래도 33도 안팎에, 습도가 높아서 계속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도 비 예보가 있고요.

다음 주는 소나기가 비교적 자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최유현)

오수진 기상캐스터 (stephanie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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