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박하선 딸, 父가 만든 수프 폭풍 흡입 전 "찍어"..귀여운 맛 평가까지 '러블리'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류수영이 공주님 같은 딸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류수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호박과 감자 넣어 끓인 수프를 따뜻한 맛이라고 표현해주는 공주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아빠가 끓여준 수프를 먹으려고 준비하는 류수영 딸의 뒷모습이 담겼다. 류수영 딸은 수프를 먹기 전 아빠에게 먼저 "찍어"라고 말했고, 이에 류수영은 "찍었어"라고 답했다.

이후 류수영의 딸은 핑크색 곰돌이 숟가락으로 수프를 먹기 시작했고, 수프가 뜨거운 듯 후후 불어먹는 귀여운 먹방을 펼쳤다.

이에 류수영은 "많이 드세요"라고 말했고, 딸은 수프를 폭풍 흡입한 후 "따뜻하고 맛있는데?"라는 사랑스러운 맛 평가로 아빠를 흐뭇하게 했다.

딸의 영상을 본 박하선은 "찍어! 아악"이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남겨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류수영은 배우 박하선과 2017년에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류수영은 현재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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