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멕시코와의 8강전서 붉은색 홈 유니폼 착용 [요코하마 LIVE]

김종국 2021. 7. 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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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일본 요코하마 김종국 기자] 김학범호가 멕시코와의 8강전에서 붉은색의 홈유니폼을 착용한다.

한국은 31일 오후 8시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를 B조 1위로 통과한 한국은 홈팀 자격으로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붉은색의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3경기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한 가운데 8강전에서도 홈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은 멕시코와 비교해 이동거리와 경기장 적응에서 유리하다. 지난 28일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3차전을 요코하마에서 치렀던 대표팀은 이동 없이 요코하마에서 8강전을 대비한다. 반면 멕시코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삿포로에서 치른 가운데 장거리 이동 후 한국전에 임한다. 멕시코는 이번 대회에서 요코하마에선 첫 경기를 치른다.

이미 8강전이 열리는 요코하마 인터내셔널에서 경기를 치른 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은 "이곳은 해가 떨어지면 선선하다. 어제는 저녁에 습도가 높았다. 잔디가 짧고 운동장이 딱딱하다. 그런 부분에 대해 적응하는 팀이 승리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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