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의료진 탈진 가장 염려..휴식 충분히 보장"

안채원 2021. 7. 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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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30일 서울 서초구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코로나19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 대한 휴식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구 실장은 이날 오후 서초구 심산기념관문화센터 드라이브스루형 임시선별소를 찾아 "폭염과 증가하는 확진자로 인해 격무에 시달리고 계실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이 탈진해 쓰러지게 되는 상황이 가장 염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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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임시선별소 찾아 당부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30일 서울 심산기념문화센터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총리실 제공) 2021.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30일 서울 서초구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코로나19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 대한 휴식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구 실장은 이날 오후 서초구 심산기념관문화센터 드라이브스루형 임시선별소를 찾아 "폭염과 증가하는 확진자로 인해 격무에 시달리고 계실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이 탈진해 쓰러지게 되는 상황이 가장 염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폭염까지 지속된 상황에서 국무총리는 물론 전 부처의 장·차관급 간부들이 선도적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함으로써 방역상황이 최대한 빨리 안정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 실장은 검사소 현장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민들에게 방역 협조를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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