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확진자 접촉·해외입국 등 12명 신규 확진..누적 32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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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울산서 확진자 접촉자와 가족 등 14명(3189~3202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3202명으로 늘었다.
30일 울산시에 따르면 3189~91번, 3194~95번, 3198번, 3200~01번 등 8명은 모두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3196번, 3197번, 3199번, 3202번 등 4명은 가족간 접촉으로 29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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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30일 울산서 확진자 접촉자와 가족 등 14명(3189~3202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3202명으로 늘었다.
30일 울산시에 따르면 3189~91번, 3194~95번, 3198번, 3200~01번 등 8명은 모두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이들 중 3200번은 경북 경주 확진자(경주 525번)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3192번은 29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뒤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193번은 발열과 기침 등의 유증상자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3196번, 3197번, 3199번, 3202번 등 4명은 가족간 접촉으로 29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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