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기승..낮 최고 기온 경산 하양 37.9도, 경주 36.6도, 대구 35.9도 등

대구CBS 류연정 기자 2021. 7. 30.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폭염특보가 내려진 대구, 경북은 일부 지역 한낮 수은주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이 상승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가운데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지역은 모두 12곳이다.

경주의 낮 최고기온이 36.6도로 가장 높았고 이어 청송군 36.4도, 대구 35.9도, 의성 35.7도, 구미 35.4도, 영천과 포항 35.3도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 북구와 경주 황성, 영양도 AWS 기준 낮 최고기온이 36.9도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종민 기자


30일 폭염특보가 내려진 대구, 경북은 일부 지역 한낮 수은주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이 상승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가운데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지역은 모두 12곳이다.

경주의 낮 최고기온이 36.6도로 가장 높았고 이어 청송군 36.4도, 대구 35.9도, 의성 35.7도, 구미 35.4도, 영천과 포항 35.3도 등으로 나타났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기준으로는 경산 하양의 낮 최고기온이 37.9도까지 올랐다.

대구 북구와 경주 황성, 영양도 AWS 기준 낮 최고기온이 36.9도를 기록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주말 동안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려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지만, 습도가 상승함에 따라 체감 온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