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75만명 신기술 인력 양성 계획 다음달 나온다

세종=김훈남 기자 2021. 7. 3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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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달 2022년도 본예산과 함께 향후 5년간 75만명 규모의 신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 계획을 발표한다.

5년 단위 중기재정계획에도 인력양성 부처별 협업예산을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논의 결과에 따르면 향후 5년간 20개 신기술 인력양성분야에 필요한 인력수요가 75만명 정도로 전망됐다.

기존 신기술 인력공급계획 규모는 50만명으로 추가 인력양성 25만 명을 더해 75만명 규모 인력양성 계획을 논의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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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신기술 인력양성 관계부처 장관 토론회를 주재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정부가 다음달 2022년도 본예산과 함께 향후 5년간 75만명 규모의 신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 계획을 발표한다. 5년 단위 중기재정계획에도 인력양성 부처별 협업예산을 반영할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0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신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관계장관 집중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과 안일환 청와대 경제수석, 류장수 직업능력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 결과에 따르면 향후 5년간 20개 신기술 인력양성분야에 필요한 인력수요가 75만명 정도로 전망됐다. 기존 신기술 인력공급계획 규모는 50만명으로 추가 인력양성 25만 명을 더해 75만명 규모 인력양성 계획을 논의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또 인력육성 계획을 관련부처의 협업예산 과제로 선정하고 2022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예산사업은 다음달 하순 2021년도 예산안과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또 2021~2026년 중기재정계획에도 인력양성계획 논의를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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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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