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마침내 진정한 홈구장 토론토 로저스센터 입성 "적응 문제 없어"

장성훈 2021. 7. 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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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마침내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있는 토론토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 입성했다.

토론토 구단으로서는 670일 만이고, 류현진으로서는 토론토 입단 후 처음으로 홈구장에 서게 됐다.

토론토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캐나다 정부가 외국인들의 입국을 엄격하게 금지하면서 시즌을 캐나다에서 치르지 못하고 1년7개월 동안 트리플A 구장인 세일런필드와 스프링캠프지인 TD볼파크를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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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센터에 입성한 류현진.[토론토 공식 트위터]

류현진이 마침내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있는 토론토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 입성했다.

토론토 구단으로서는 670일 만이고, 류현진으로서는 토론토 입단 후 처음으로 홈구장에 서게 됐다.

토론토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11차례 경기를 홈에서 치를 예정이다.

토론토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캐나다 정부가 외국인들의 입국을 엄격하게 금지하면서 시즌을 캐나다에서 치르지 못하고 1년7개월 동안 트리플A 구장인 세일런필드와 스프링캠프지인 TD볼파크를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30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0승을 달성한 류현진은 경기를 마친 뒤 캐나다행에 대해 "진정한 홈에서 야구할 수 있다는 게 기대된다. 적응은 전혀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댈러스(미국 텍사스주)=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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