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모 병원 정전사고로 백신 300여명분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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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의 한 병원에서 정전 사고로 300여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폐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3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음성군 금왕읍의 한 병원에서 정전 사고가 나 냉장고에 보관돼 있던 336명분의 백신이 폐기됐다.
폐기된 백신은 화이자 186명분과 모더나 150명분이다.
방역당국은 폭염으로 인한 전력 과부하로 정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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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의 한 병원에서 정전 사고로 300여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폐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3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음성군 금왕읍의 한 병원에서 정전 사고가 나 냉장고에 보관돼 있던 336명분의 백신이 폐기됐다.
폐기된 백신은 화이자 186명분과 모더나 150명분이다.
이날 이 병원에서 접종이 예정돼 있던 인원은 모두 63명으로, 40명은 다른 병원에서 접종을 마쳤고 나머지 23명은 접종 일정을 연기했다.
방역당국은 폭염으로 인한 전력 과부하로 정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재발 방지와 접종 예약자들에 대한 대책도 검토하고 있다.
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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