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6시 352명 확진..전날보다 106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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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30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2명으로, 전날(29일) 동시간대 458명에 비해 106명 줄었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등락을 거듭하면서 뚜렷한 증가나 감소 추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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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의 30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2명으로, 전날(29일) 동시간대 458명에 비해 106명 줄었다.
이 같은 수치는 동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한 지난 27일 477명보다는 125명, 전주 금요일(23일) 동시간대 394명보다도 42명 각각 감소한 것이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등락을 거듭하면서 뚜렷한 증가나 감소 추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7일 293명으로 200명대를 보인 이후 18일 307명, 19일 302명, 20일 413명, 21일 308명, 22일 372명, 23일 394명, 24일 300명, 25일 316명, 26일 331명으로 9일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이후 27일 477명으로 급증했다가 28일 396명, 29일 458명, 30일 35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됐다.
주요 클러스터별 신규 확진 사례를 보면 양주시 헬스장·어학원 관련 5명(누적 71명), 광명시 자동차공장2 관련 2명(누적 55명), 연천군 어린이집 관련 3명(누적 23명), 시흥시 자동차 도장업체 관련 1명(누적 5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이고,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확진자는 146명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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