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신기술 분야 75만명 필요"..정부 양성계획 세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향후 5년간 신기술 분야 인력 75만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구체적인 양성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이날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신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관계장관 집중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관계부처 장관들은 20개의 신기술 인력양성 분야를 선정하고, 각 분야별로 미래 인력수요, 현재 각 부처의 인력육성 현황 등을 분석한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결과를 토대로 집중적인 논의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정부가 향후 5년간 신기술 분야 인력 75만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구체적인 양성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이날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신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관계장관 집중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두 부총리와 함께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안일환 청와대 경제수석, 류장수 직업능력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관계부처 장관들은 20개의 신기술 인력양성 분야를 선정하고, 각 분야별로 미래 인력수요, 현재 각 부처의 인력육성 현황 등을 분석한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결과를 토대로 집중적인 논의를 했다.
논의 결과 앞으로 5년간 20개 분야 전체 인력수요 전망은 약 75만명으로 전망됐고 기존 직업훈련, 대학교육 등 인력 공급은 약 50만명으로 파악됐다.
이번 계획은 관련 부처의 협업 예산 과제로 선정해 2022년 예산에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한편, 2021~2026년 중기재정계획에도 이번 논의의 취지를 반영하도록 했다.
또 신기술 인력 수급 현황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 '부처 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 마련 논의도 지속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인력 양성 계획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예산 사업의 내용은 8월 하순에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jep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아들도 모르게 위 절제 수술"
- 성폭행범 혀 깨문 시골 처녀…"불구 만들었으니 결혼해라" 검사는 조롱
- 김혜경, 이재명 팔짱 끼고 나섰다…2년3개월 만에 공개 행보
- "51억 현금 투자"…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선택한 까닭
- 마동석, 귀여웠던 소년이 근육질 상남자로…변천사 공개 [N샷]
- 성지루 "낳을 때 지루하다고 지은 이름"…비화 고백
- "나와 닮은 게 없던 아이…친자 확인 후 애 아빠 정체 알았다" 시끌
- 미주, ♥송범근과 당당한 공개 열애…설렘 가득 '럽스타'
- '복귀' 박한별, 애둘맘 맞아? 드레스 입고 드러낸 우아·섹시·발랄 비주얼 [N샷]
- 강주은 "♥최민수, 오랜 남사친 이해해 줘…최민수 여사친은 '완벽한 지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