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게임쇼 차이나조이2021 개막..입장권 매진

서동민 기자 2021. 7. 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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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국제게임쇼 '차이나조이 2021'이 30일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올해 차이나조이는 "기술이 꿈을 만들고 미래를 이끈다(科技创梦,乐赢未来)"는 주제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B2C 참가사는 300여곳, B2B 참가사는 100여곳이다.

올해 차이나조이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엄격한 방역 통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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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나흘간 개최

중국 최대 국제게임쇼 '차이나조이 2021'이 30일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올해 차이나조이는 "기술이 꿈을 만들고 미래를 이끈다(科技创梦,乐赢未来)"는 주제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B2C 구역은 5G 클라우드 게임 테마존, 오디오 출판물 테마존, 트렌드 완구 테마존, 공상과학 테마존, 스마트카 테마존, 패션몰 테마존 등으로 꾸며지며 B2B 구역은 비즈니스 미팅존과 인디게임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B2C 참가사는 300여곳, B2B 참가사는 100여곳이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중국 현지 게임사로는 텐센트, 넷이즈, 셩취게임즈, 완미세계(퍼펙트월드), 쥐런게임(거인인터넷), 둬이왕뤄(DUOYI), 시샨쥐, 360게임즈, 심동네트워크, 비리비리(빌리빌리), 세기천성 등이 B2C 구역에 부스를 차렸다. 해외에서는 블리자드, 유비소프트, 반다이남코, DeNA, 삼성 등이 참가사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차이나조이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엄격한 방역 통제 시스템이다. 참가사 직원, 방문객,컨퍼런스 연사, 전시회 스탭 등 모든 사람들이 전시장에 입장할 때 행적코드, 핵산검사서, 건강코드, 신분증, 입장권 등 총 5가지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10개 전시장에는 적외선 온도 측정 시스템이 설치됐으며, 부스걸 및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전시장 곳곳에는 경비원들이 '마스크를 꼭 착용하라'는 팻말을 들고 돌아다녔다. 또한 주최측은 외국인을 제외한 중국 국적 방문객 전원에게 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중이다.

한편 차이나조이 일일 입장권 가격은 110~180위안(2만~3만원), 나흘간 이용할 수 있는 VIP 입장권 가격은 1088위안(20만원)으로 개막 전 모두 매진됐다. 주최측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시도 병행한다.

dmseo8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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