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4단계 격상 ..대봉산휴양밸리 내달 8일까지 운영 일시중단

김대광 기자 2021. 7. 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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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의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31일부터 8월8일까지 모노레일 운행 등 시설운영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대봉산휴양밸리에서는 4단계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홈페이지 안내와 더불어 운영중지 기간 등 관련된 사항을 모노레일 티켓 기 예매자 등을 대상으로 문자 안내는 물론 직접 전화로 긴급하게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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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예매자 등 취소 긴급 안내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정상 전경© 뉴스1

(함양=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함양군의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31일부터 8월8일까지 모노레일 운행 등 시설운영을 중단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시설관리를 위해 4단계 거리두기 기간 시설운영 전면중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봉산휴양밸리에서는 4단계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홈페이지 안내와 더불어 운영중지 기간 등 관련된 사항을 모노레일 티켓 기 예매자 등을 대상으로 문자 안내는 물론 직접 전화로 긴급하게 안내했다.

대봉산휴양밸리는 이번 휴식기를 통해 시설안전 및 운영시스템을 점검해 더 나은 지역명소가 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

휴양밸리 관계자는 “4단계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신속 대응을 위해 모노레일 등 예매를 이미 하신 분들에게 본의 아니게 불편을 끼쳐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다”면서도“국민 보건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인 만큼 휴양밸리를 찾으시는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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