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장수원 '유리한식탁2' 게스트 출격 "유리와 인연 전혀 없어"

박수인 2021. 7. 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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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장수원과 소녀시대 유리가 만난다.

7월 31일에 방송되는 라이프타임채널 '유리한 식탁 시즌 2' 4화에는 결혼을 앞둔 장수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하지만 장수원의 거침없는 입담에 유리는 "목이 탄다, 목이 타"하고 생수를 들이키는 반전을 선보이기도.

아이돌 25년차 장수원, 15년차 유리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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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젝스키스 장수원과 소녀시대 유리가 만난다.

7월 31일에 방송되는 라이프타임채널 ‘유리한 식탁 시즌 2’ 4화에는 결혼을 앞둔 장수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독립한 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제대로 하는 음식이 없어 유리의 식탁을 찾게 됐다고.

보통은 유리와 인연이 있는 게스트가 오는데, 서로 인연이 전혀 없는 데다, 공통점이라고는 가수였다는 점 하나 밖에는 없어 서로 의아했다는 두 사람은 이날 처음 호흡을 맞춰볼 예정이다

선배님보다는 잘할 것 같다며 호기롭게 요리를 시작한 유리는 예상외로 능숙한 장수원 실력에 당황해 했다. 급기야 유리는 “엄청 잘해, 진짜. 다 해봤던 사람이잖아요”라며 요리하는 내내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요리를 완성해나가며 생각보다 잘 맞는 찰떡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하지만 장수원의 거침없는 입담에 유리는 “목이 탄다, 목이 타”하고 생수를 들이키는 반전을 선보이기도.

아이돌 25년차 장수원, 15년차 유리의 만남. 유리가 초등학생일 때 젝스키스가 데뷔했기에 처음에는 선배님이라 쉽지 않을 것 같았다는 유리. 아이돌로서의 공감대를 나누며 조금은 가까워진 두 사람의 더 많은 이야기를 담은 이번 4화는 7월 31일 토요일 오후 8시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라이프타임채널)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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