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담배 판매 0.7% 늘어..전자담배 16% 급증

정광윤 기자 2021. 7. 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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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담배 판매량이 17억5천만갑으로 1년 전보다 0.4%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30일) "해외여행 급감에 따른 면세담배 수요의 국내시장 흡수 영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다만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14.1% 감소해 금연정책 효과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종류별로 보면 궐련이 1년 전보다 1% 줄었는데 마스크 착용 등에 따른 냄새 문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냄새가 적은 궐련형 전자담배는 16.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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