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세아그룹, 어펄마캐피탈에 세아FS 등 계열사 3곳 매각

조윤희 기자 2021. 7. 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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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이 철강관 제조 계열사 세아에프에스와 S&G 등 비주력 계열사를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매니져스코리아에 매각한다.

30일 세아그룹은 어펄마캐피탈과 세아에프에스, S&G, 세아에삽 등을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아에프에스와 S&G는 가정용냉장고 등 뒷부분에 위치한 컨덴서나 자동차 브레이크의 유압관 등에 들어가는 소구경강관을 생산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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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속회사 S&G·세아에삽도 처분
[서울경제]

세아그룹이 철강관 제조 계열사 세아에프에스와 S&G 등 비주력 계열사를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매니져스코리아에 매각한다.

30일 세아그룹은 어펄마캐피탈과 세아에프에스, S&G, 세아에삽 등을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아에프에스 인수 금액은 692억 원이다. 세아그룹은 이와 함께 S&G홀딩스의 지분 100%도 어펄마캐피탈에 넘기기로 했다.

세아에프에스와 S&G는 가정용냉장고 등 뒷부분에 위치한 컨덴서나 자동차 브레이크의 유압관 등에 들어가는 소구경강관을 생산하는 업체다. 세아에삽은 조선후판의 이음새 등을 용접할 때 쓰이는 용접봉을 제작하는 회사다.

조윤희 기자 cho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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