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코리아, 오는 8월 1일 '에어 맥스 90 레이저(Laser)' 출시

/사진= 나이키코리아

나이키코리아가 오는 8월 1일 '에어 맥스 90 레이저(Laser)'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2000년대 초반 스니커즈에서 획기적인 기술로 자리매김했던 가죽 레이저 인그레이빙이 적용되어, 에어맥스 레거시와 현대 레이저 인그레이빙의 가능성을 모두 진전시켰다.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나무에 나이테가 생기는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일체형 프리미엄 가죽 갑피가 적용됐다. 나무의 동심원 패턴을 적용하여 클래식 에어맥스 90의 형태와 특징도 재현했으며, 맥스 에어 쿠셔닝이 적용되어 사용자에게 오래도록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에어 맥스 90 제품라인의 역사는 1987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명 에어를 최초로 발매하면서 시작됐다. 쿠셔닝에 대한 실험으로 시작된 디자인은 경기장을 넘어 길거리에서 시선을 사로 잡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진화하여, 수년 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되고 개편됐음에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에어 맥스 90 오프 누아르'는 8월 1일 오전 10시 나이키코리아의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239,000원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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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영 로피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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