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발암물질 초과 검출된 '한식된장' 판매중단·회수 조치

김태헌 2021. 7. 30.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식된장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에 나섰다.

식약처는 경기 용인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상촌식품이 제조한 한식된장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2년 7월 7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해당 제품에서는 1군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수 대상, 유통기한 '2022년 7월 7일' 표시 제품
식약처가 발표한 회수 대상 제품. [사진=식약처]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한식된장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에 나섰다.

식약처는 경기 용인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상촌식품이 제조한 한식된장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2년 7월 7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해당 제품에서는 1군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 아플라톡신은 고온다습한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밝혔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