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디지털 플랫폼 플래티어 다음 달 코스닥 입성..최대 180억 조달

김민석 기자 2021. 7. 30.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플래티어가 다음 달 코스닥에 입성한다.

플래티어는 30일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180만 주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전환 통합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종합 지원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플래티어가 유일하다"며 "앞으로 플래티어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수요예측
이후 4~5일 일반 청약
상장주관사 KB증권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
[서울경제]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플래티어가 다음 달 코스닥에 입성한다.

플래티어는 30일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180만 주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가는 8,500~1만 원으로 최대 180억 원을 조달한다.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 이틀간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4∼5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이어 8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2005년 설립된 플래티어는 이커머스(전자상거래)와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솔루션을 다양한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한다. 고객 행동, 제품 종류, 주문, 배송 등 단계마다 발생하는 데이터를 50억 건의 누적 데이터 등과 연동해 분석·처리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394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이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전환 통합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종합 지원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플래티어가 유일하다”며 “앞으로 플래티어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석 기자 seo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