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銀 신용등급 줄줄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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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우리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의 A-에서 A로, 단기신용등급은 F1에서 최상위 등급인 F1+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피치는 우리은행의 자체 신용등급도 BBB+에서 A-로 한 단계 올렸다.
피치는 2005년부터 우리은행 장기신용등급을 A-로 유지해왔다.
전날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JB금융 계열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의 신용등급을 A3로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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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광주·전북銀 '긍정적' 상향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우리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의 A-에서 A로, 단기신용등급은 F1에서 최상위 등급인 F1+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피치는 우리은행의 자체 신용등급도 BBB+에서 A-로 한 단계 올렸다.
피치는 2005년부터 우리은행 장기신용등급을 A-로 유지해왔다. 이번에 등급을 높인 건 우리은행의 경영관리 및 리스크 관리 능력과 자산 건전성, 수익성 개선도, 안정적 자본관리 등을 두루 높이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우리은행의 연결 기준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2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71% 늘었다.
전날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JB금융 계열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의 신용등급을 A3로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무디스는 두 은행이 수익성 위주의 견고한 성장 전략을 갖췄고, 적절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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