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방어전투 송효석소위, '8월의 6·25 전쟁영웅'선정

연규욱 2021. 7. 30. 17: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보훈처가 낙동강 방어 전투에서 공을 세운 송효석 육군 소위(1928년 7월∼2019년 9월·사진)를 '8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송 소위는 전쟁 당시 최후의 보루였던 낙동강 방어 전투에 특공대로 참여해 적 전차를 파괴하고 노획함으로써 적의 전진을 막는 데 큰 공로를 세웠다. 1950년 12월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그는 육군 소위로 2계급 특진했다.

[연규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