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로 가고 싶은 사이드백, '손흥민 동료' 트리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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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자 한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이브닝 뉴스'는 트리피어가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좌우를 다 볼 수 있는 트리피어라면 새로운 시즌 초반에 적잖은 힘을 보탤 수 있을리란 것이다.
2019년 5월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끝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떠난 트리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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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홍의택 기자 = 측면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자 한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이브닝 뉴스'는 트리피어가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행선지는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가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에 따르면 맨유를 원하는 선수 본인의 의지가 대단하며, 추정 이적료로는 3,000만 파운드(약 481억 원)가 거론된다.
물론 현실적으로 풀 문제들도 있다.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 등을 품은 맨유로선 금전적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니다. 트리피어와 계약을 2년 남겨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하며 간극을 줄이는 게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
다만 팀 전력 차원에서는 상당한 도움이 되리란 게 매체 분석이다. 양 측면 수비수들이 이적, 부상 등의 이유로 온전치 않은 상황. 좌우를 다 볼 수 있는 트리피어라면 새로운 시즌 초반에 적잖은 힘을 보탤 수 있을리란 것이다.
트리피어는 손흥민과 토트넘 입단 동기다. 번리에서 잠재력을 폭발하며 지난 2015년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후 4시즌간 머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을 합작했다.
2019년 5월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끝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떠난 트리피어.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두 시즌간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다시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려 한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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