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공사 "나주 열병합발전소 가동 한 달..환경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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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를 최근 한 달 동안 가동한 결과 환경영향이 없었다"고 30일 밝혔다.
난방공사는 지난 6월19일 발전소 운영을 위한 시설점검 이후 6월27일부터 7월29일까지의 가동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난방공사는 "지난 5월 발전소 가동 이후 지속해서 기준치를 밑돌아 환경적 연관성이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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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를 최근 한 달 동안 가동한 결과 환경영향이 없었다"고 30일 밝혔다.
난방공사는 지난 6월19일 발전소 운영을 위한 시설점검 이후 6월27일부터 7월29일까지의 가동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발전소 가동 33일간 대기배출물질 수치는 법적기준치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인 먼지 8%, 질소산화물 31%, 염화수소 8%, 일산화탄소 15%로 관리되고 있다.
난방공사는 "지난 5월 발전소 가동 이후 지속해서 기준치를 밑돌아 환경적 연관성이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주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대기배출물질인 다이옥신의 경우 2021년도 상반기 다이옥신 배출농도는 0.001ng-TEQ/Sm3이 측정돼 배출 허용기준 대비 1% 수준으로 발전소를 계속 가동해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수준이다.
이와 함께 난방공사는 나주시민들의 환경오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발전소 운영 중 배출되는 대기배출물질 농도를 TMS(오염물질 측정장치) 자료로 난방공사 홈페이지에 추가로 공개했다.
난방공사는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받고 안전한 발전소 운영을 위해 8월1일부터 SRF 발전설비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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