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만에 되찾은 화랑무공훈장' 청주시, 6·25 참전용사 전수

임선우 2021. 7. 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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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30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 박종태 원사와 고 이성천 상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시는 이날 시청 직지실에서 고 박 원사와 고 이 상병의 유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서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고 박종태 원사와 고 이성천 상병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당시 기록 발굴에 따라 70여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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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30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 박종태 원사와 고 이성천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있다. 2021.07.30. imgiza@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30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 박종태 원사와 고 이성천 상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시는 이날 시청 직지실에서 고 박 원사와 고 이 상병의 유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서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고 박종태 원사와 고 이성천 상병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당시 기록 발굴에 따라 70여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유족 측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늦게나마 되찾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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