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돌파감염' 발생..서울경찰청 수사대 전수검사
보도국 2021. 7. 30. 17:05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근무하다 어제(29일) 서초경찰서로 소속이 변경된 경찰관이 오늘(30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백신 접종을 마친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범죄수사대는 밀접접촉자를 분류해 자가격리 조치를 하는 한편 전 직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지시했습니다.
같은 건물에 있는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도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고, 강력범죄수사대와 마약범죄수사대는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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