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베일리+매과이어+린델뢰프, 솔샤르는 대만족

김도곤 2021. 7. 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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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최근 영입에 크게 만족했다.

솔샤르 감독은 "모든 감독들은 선수 영입이 빨리 완료되길 바란다. 이번 시즌은 그런 쪽으로 확실하게 성공했다. 특히 바란과 산초는 이번 시즌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 우리에게 큰 변화를 줄 선수들이다. 이제 우리는 굉장히 좋은 위치에 섰다고 생각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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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유 SNS, 솔샤르 감독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최근 영입에 크게 만족했다. 특히 수비진 구성은 더할 나위 없다는 자체 평가다.

맨유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라파엘 바란 영입을 마무리했다. 이적료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3400만 파운드(약 547억 원)로 추정된다. 

이로써 맨유는 확고한 센터백 라인을 구축했다. 기존 해리 매과이어, 에릭 베일리, 빅토르 린델뢰프에 바란이 더해졌다. 솔샤르 감독도 굉장히 만족해했다.

솔샤를 감독은 30일 브렌트포드와 2-2로 끝난 평가전 후 "바란은 전성기 선수이다. 매과이어와 동갑이고 베일리, 린델뢰프보다 1살 많다. 난 환상적인 수비진을 갖춘 팀의 감독이다"라고 자평했다.

맨유는 바란 외에 제이든 산초도 영입해 공격진도 보강했다. 특히 두 선수 모두 시즌 전 일찌감치 영입을 마무리했다. 솔샤르 감독은 "모든 감독들은 선수 영입이 빨리 완료되길 바란다. 이번 시즌은 그런 쪽으로 확실하게 성공했다. 특히 바란과 산초는 이번 시즌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 우리에게 큰 변화를 줄 선수들이다. 이제 우리는 굉장히 좋은 위치에 섰다고 생각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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