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2021 IAA 모빌리티 참가..8종 신차 공개

이균진 기자 2021. 7. 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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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에서 콤팩트 모델부터 고성능 럭셔리 세단까지 전동화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벤츠는 '전동화를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메르세데스-EQ,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 서브 브랜드를 통해 순수 전기차 5종과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 1종을 포함해 총 8종의 신차를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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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전기차 5종-고성능 하이브리드 1종 등 공개
더 뉴 EQE(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에서 콤팩트 모델부터 고성능 럭셔리 세단까지 전동화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벤츠는 '전동화를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메르세데스-EQ,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 서브 브랜드를 통해 순수 전기차 5종과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 1종을 포함해 총 8종의 신차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EQE는 전기 비즈니스 세단이다.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핸들링,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오토 상하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콤팩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QB도 유럽에서 첫 선을 보인다.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는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세단 AMG EQS를 공개한다. AMG의 테크놀로지 레이블 E-퍼포먼스에서 개발한 첫 번째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E 퍼포먼스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 올해 첫 차 출시 100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전기 콘셉트카를 통해 새로운 전기 모빌리티 시대의 방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벤츠는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전체 차종을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해 2022년까지 모든 세그먼트에 전기차를 보유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는 중대형 승용차 MB.EA, 고성능 모델 AMG.EA, 화물·상용 VAN.EA에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전기차 부문에 400억 유로(약 54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투자금은 전기차 플랫폼 개발,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 새로운 충전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전기차 생산 네트워크 확장 등에 쓰일 예정이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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