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본부, 송전선로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방문

2021. 7. 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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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971년부터 산림헬기가 운용되면서 지금까지 50년 동안 총 37건의 사고가 발생하였고, 그중 4건은 고압선 충돌 후 추락하는 사고라고 밝혔다.

□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헬기 임무 특성상 송전선로 부근에서 기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송전선로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여 무사고로 운용하고 차후 헬기를 운용하는 국가기관 및 민간업체 등과 송전선로 자료를 공유하면서 범국가적으로 항공안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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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송전선로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방문

“철탑·고압선 부근 비행 시 산림헬기 안전 확보”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971년부터 산림헬기가 운용되면서 지금까지 50년 동안 총 37건의 사고가 발생하였고, 그중 4건은 고압선 충돌 후 추락하는 사고라고 밝혔다. 특히 2017년에 산림헬기가 고압선 충돌 후 불시착하는 사고에 대해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는 “송전선로 정보를 시스템화하여 주기적으로 교육”하라고 안전권고한 바 있다.

□ 특히 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과정에서 송전선로 안전확인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어 산림항공본부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전력과 같이 드론을 이용 송전선로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였다.

□ 산림항공본부는 산불진화 등 임무를 수행하는 산림헬기의 안전운항을 위하여 항공장애표시 개선 등 한국전력에 송전선로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협조를 하였다.

□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헬기 임무 특성상 송전선로 부근에서 기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송전선로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여 무사고로 운용하고 차후 헬기를 운용하는 국가기관 및 민간업체 등과 송전선로 자료를 공유하면서 범국가적으로 항공안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산림항공본부 항공안전과 김현철(033-769-6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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