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동방체육신문, 김신욱 톈진 이적설 제기.. "이번 시즌 8경기 2골"

조남기 기자 2021. 7. 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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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동방체육신문'이 김신욱의 톈진 진먼후 이적설을 제기했다.

'동방체육신문'은 "김신욱은 계약이 반 년 남았고 연봉도 높은 편이다. 이번 시즌엔 8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라고 김신욱의 현황을 전했다.

김신욱은 상하이 선화에 입성한 뒤 맹활약을 펼쳐 CSL을 대표하는 아시안 공격수로 떠올랐으나, 이번 시즌엔 영향력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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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중국 매체 '동방체육신문'이 김신욱의 톈진 진먼후 이적설을 제기했다.

현재 상하이 선화는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로 론사나 둠부야를 영입했다고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5장으로 제한된 외국인 쿼터가 꽉 차게 되는데, 현 분위기로는 김신욱이 팀을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동방체육신문'은 "김신욱은 계약이 반 년 남았고 연봉도 높은 편이다. 이번 시즌엔 8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라고 김신욱의 현황을 전했다.

중국 슈퍼리그(CSL) 이적 시장의 데드라인은 30일이다. 김신욱이 빠른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는 소리다. 김신욱은 상하이 선화에 입성한 뒤 맹활약을 펼쳐 CSL을 대표하는 아시안 공격수로 떠올랐으나, 이번 시즌엔 영향력이 적었다. 33세인 김신욱은 꾸준한 경기 출전을 위해 순간순간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

한편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 선화는 2021 CSL에서 4승 3무 1패로 B그룹 3위를 달리는 중이다. 상하이 선화는 중국 언론으로부터 최강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시간이 흐를수록 경기력이 좋아진다는 평을 듣는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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